방포 해안은 천연기념물 138호인 모감주나무(열매는 엽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로도 이름이 높다.
방포의 모감주나무는 중국 산동반도에서 종자가 떠 내려와 자연 발아된 것으로 여겨지며 현재 약 5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꽃지해수욕장
할미 할아비바위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난곳으로 매년 많은 사진작가들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는 곳입니다. 또한 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한 일명 "둔두리" 라는 곳에는 기암괴석이 파도에 시달려 오랜 풍상을 겪은 듯 그 뽐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안면해수욕장
넓은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의 바다가 있지만 소나무 그늘이나 달리 쉴곳은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야영을 하거나 텐트를 치기에는 안성맞춤이고 민박도 가능합니다..주변에 갯바위 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여 매운탕 거리도 잡을수 있으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거리가 풍성해집니다.
삼봉해수욕장
높이 22m, 20m, 18m 의 무질서하게 잡목을 심어 놓은 듯한 세 봉우리의 산이라하여 삼봉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은빛 모래 언덕은 수많은 조약돌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인다. 주변에 백사장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불과 1km 지점에 백사장 포구가 자리잡고 있어 각종 신선한 수산물이 풍부합니다.
자연휴양림
울창한 안면송이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무척 좋습니다. 삼림욕이란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을 걷거나 머물러 있는 일을 말하며, 바쁜 일상과 운동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겐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는 청량음료 같은 건강 보존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자! 힐하우스가 위치한 곳입니다.
방포항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과 방포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안면도의 명소입니다.
싱싱한 해산물(우럭, 꽃게, 대하, 소라, 낚지)이 많이 잡히고 꽃다리를 통하여 꽃지와 방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으며 주변에 식당과 민박 등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백사장항
안면도에서 꽃게,대하 ,우럭,광어,도다리등 신선한 해산물이 유통되는 안면도의 첫번째로 큰 포구입니다. 가을(10~11월경)에 대하축제가 열려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입니다. 주변에 백사장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피서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면도의 대표적인 포구입니다.